초기 모델 블루 버전 새거로 사서 잘 차고 있는데
마감도 만족스럽고 빛반사가 되는 모습이라던가 그런 부분도 꽤나 보기 좋습니다.
실물로 직접 봐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베젤 인서트는 세라믹이라 튜더 블랙베이 오리지널보다 오히려 나은 점이 있기도 합니다.
원작의 시계가 해리티지 때문에 다소 올드하다면 이것은 살짝 현대적인 색상과 분위기가 있습니다.
뒷뚜껑 두께가 얇아서 착용감이 좋아서 불편하지 않아 부담감이 없습니다.
원본의 시계가 롤렉스마냥 유명하지도 않고 하기 때문에 오해를 살까봐 눈치를 안 봐도 됩니다.
단점이라면 베젤 회전 클릭감이 가벼운 점과 억지로 역으로 돌리면 돌아간다는 점
하지만 저는 이 부분이 큰 단점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별로 신경쓰지 않습니다.
저는 발매되자마자 산 것이라서 아마 지금 제품은 이런 부분이 개선되었겠죠.
돈이 여유가 있으면 블랙 버전도 구매하고 싶습니다.
종합적으로 타사의 50~60만원짜리 시계 수준의 퀄리티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작성자 : 이현숙
작성일 : 2024-03-04 09: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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